인텔, 새 CEO에 '립부 탄' 선임…반도체 경쟁력 회복 기대
SBS Biz 김한나
입력2025.03.13 08:20
수정2025.03.14 08:28

미국 인텔이 신규 최고경영자(CEO)로 립부 탄 전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 CEO를 임명했습니다.
인텔은 현지시간 12일 성명을 통해 탄이 오는 18일부터 CEO직을 맡게 되며 지난해 8월 나갔던 이사회에도 다시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실적 부진을 책임지고 회사를 떠난 팻 겔싱어 전 CEO의 후임입니다.
탄 CEO는 반도체 업계 베테랑으로 통합니다.
탄 CEO는 미국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인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 CEO를 역임했습니다.
벤처 투자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후 2004년 케이던스 이사회에 합류했으며 지난 2008년 공동 CEO를, 2009년부터는 단독 CEO를 맡았습니다.
이후 10년 이상 회사를 이끌며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케이던스와 경쟁사인 시놉시스의 양강 체제를 확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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