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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아이브스 "머스크, 테슬라에 복귀할 때"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3.13 07:14
수정2025.03.1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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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강세론자로 유명한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이사는 현지시간 11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이제 테슬라에 복귀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이브스 이사는 "자율주행과 규제 완화는 테슬라 낙관론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인으로,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하지만 머스크가 사실상 마러라고와 백악관에 살다시피 하며 정부효율부(DOGE)에 110% 몰두할 것이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마치 시계가 자정을 알리듯 머스크가 다시 테슬라에 집중해야 할 때가 왔다"며 "진실을 밝힐 순간이 왔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브스 이사는 "과거에도 비슷한 순간들이 있었다"며 "테슬라에 대한 시각이 확실히 변했고, 이러한 변화가 주가에도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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