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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아우디 등 수입차 11개 차종 1만5천여대 리콜

SBS Biz 김한나
입력2025.03.13 06:48
수정2025.03.14 08:28


제작 결함이 발견된 수입차 1만 5천여대가 리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폭스바겐, 토요타, 포드 등 11개 차종 1만 5천671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벤츠 S580 4MATIC은 엔진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발견됐고, 폭스바겐 아우디 Q4에서는 브레이크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기어 위치가 계기판에 표시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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