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 뉴욕증시, '트럼프 악재' 속 물가 반색…혼조세 마감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3.13 06:44
수정2025.03.13 07:53

■ 모닝벨 '이슈분석' - 진행 : 김기호, 최주연 / 출연 : 이권희 위즈웨이브 대표
자고 일어나면 트럼프 악재가 미국을 뒤흔드는 가운데 오늘(13일)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 덕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어제(12일) 낙폭을 만회할 정도는 아닌데요. 아무리 큰 호재라도 트럼프 악재를 이기기엔 역부족인가 봅니다.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글로벌 증시, 투자 전략 세우기 어려우실 텐데요. 여기저기 꼬여있는 글로벌 금융시장, 저희와 함께 차근차근 풀어보시죠. 이권희 위즈웨이브 대표 자리했습니다.
Q. 뉴욕증시가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정책 뒤집기를 손바닥 뒤집듯 하면서 글로벌 증시가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래도 소비자물가 덕에 나스닥이 크게 오르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는데요. 증시 상황 어떻게 보시나요?
- 뉴욕증시, 물가 둔화에 공포 완화…나스닥 1.22%↑
- 기술주의 강한 반등 속 주요지수 혼조세 마감
- 다우, 전장대비 0.20% 하락…S&P500 0.49%↑
- CPI '호재'·관세 강행 '악재'…뉴욕증시 혼조 양상
- 기술주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나스닥 상승 폭 확대
- '매그니피센트7' 애플 홀로 하락…나머지 종목 상승
- 테슬라 7.59%·엔비디아 6.43%↑…뉴욕증시 견인
- 경기 침체 우려 여전…유나이티드 등 항공사주 하락
- 골드만삭스, 올 연말 S&P500 목표치 6500→6200
- 트럼프 의도적 증시 급락 유도?…"이자 부담 완화"
- 전문가 "중간선거 승리 위해 증시 조정 용인 시각도"
Q. 오늘 눈에 띄는 건 테슬라 주가인데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광고 덕분이에요?
- 테슬라 7.59%↑…리비안·루시드 등 전기차주 상승
- 전 거래일에도 저가 매수세 유입 4% 가까이 급등
- 테슬라, 5거래일간 11.11%↓…올 들어 38.57%↓
- "테슬라 살 것" 약속 지킨 트럼프…모델S 구입 공개
- 테슬라, 트럼프 백악관 광고 행사 덕에 주가 폭등
- 트럼프, 거센 '테슬라 불매 운동'에 머스크 힘 실어
- 트럼프 "머스크, 미국 돕기 위해 위험 무릅쓰고 있어"
- 트럼프 테슬라 차량 구매…"제품 정말 훌륭해서 구매"
- "한 달 299달러면 돼"…백악관서 테슬라 판촉 나서
- 백악관 잔디밭, 테슬라 5대 전시·시승 행사 '광고판'
- 미국 여론, 트럼프 테슬라 홍보에 "부끄럽고 당황"
Q.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됐습니다. 다소 긍정적인 신호가 나왔어요?
- 미 2월 소비자물가 예상보다 둔화…전월대비 0.2%↑
- 전년대비 2.8% 상승…3%대 물가에서 다소 완화
- 2월 근원 CPI, 전월대비 0.2%↑…상승 폭 둔화
- 근원CPI, 전년비 3.1% 상승…1월보다 소폭 둔화
- 1월 CPI 비교해 비교적 완만…인플레 우려 완화
- 온화해진 물가 덕에 잦아든 'S 공포'…주가도 안도
- 미 경기 침체 우려 다독인 물가…추가 하방 방어
- 전문가 "2월 CPI,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약간 희석"
- 연준 정책 유연성 기대…3월 금리인하 기대감 고조
- 트럼프발 관세 부담 '여전'…"3월 수치 다시 오를 수도"
-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발효…상대국들 보복 관세
- 트럼프 행정부 강공 입장 유지…무역 갈등 확산 우려
- 트럼프, EU 보복 관세에 "돈의 전투에서 이길 것"
- 미 상무 "철강·알루미늄 美생산 능력 갖출 때까지"
Q.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워낙 약달러를 좋아하는 트럼프 대통령이라 전혀 이상할 것도 없는데요. 최근 미국 경제에 대한 불만 때문에 미 달러화의 기축통화 지위도 불안한 상황이에요?
- 트럼프 관세에도 달러 약세 지속…7.2원 하락 마감
- 3거래일째 1450원대 마감…트럼프발 약달러 지속
- 미 증시 조정에 유럽·중국 등으로 역류…달러 약세
- 트럼프 변덕에 달러 약세…원·달러 환율 1450원선
- 달러, 올해 2008년 이후 최대 하락…미국 경제 불안
- 시장 일각, 수출 증대 보다 달러 지위 의구심 역효과
- 캐·멕과 관세 '우왕좌왕'…미 달러화 가파른 하락세
- 기업들, 관세 전 수입품 사재기…달러 하방 압력 우려
- 미국 '보호주의' 무역정책…달러 가치 더 하락할 듯
- 트럼프·밴스 모두 "달러 강세 미국산업에 문제 돼"
- 전문가들 "달러 가치 하락, 긍정 상황 아냐" 지적도
- 달러 가치 변화. 트럼프 정책 혼선 등 미 상황 반영
- 모건스탠리 "달러보다 유로화나 파운드가 더 유리"
- 원화 가치 여전히 '시름시름'…두드러진 원화 약세
- 중·일 오르는데 원화만…관세·경기둔화 우려 반영
- 수출 차지 비중 큰 한국…"관세전쟁 격화시 직격타"
- 트럼프, 최근 불공정 교역국으로 한국 수차례 지목
Q. 최근 미국 경제 지표가 들쑥날쑥하긴 합니다만 그리 긍정적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여기에 달러 약세까지 겹치면서 미국 경제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점점 더 커지고 있어요?
- 트럼프 '오락가락' 관세에 미 경기 침체 우려 고조
- 기업들, 연착륙 언급 확연히 감소…침체 가능성↑
- 미국 'R의 공포' 달러 약세→인플레·고용 한파 악순환
- 트럼프 후 약달러 조짐…비농업 일자리 예상보다↓
- 트럼프 "미, 다시 위대하게"…시대착오적 '관세 전쟁'
- '나 홀로 성장'하던 미국 경제 발목 잡은 트럼프
- '고물가 속 경기 침체'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도
- 트럼프 당선 이후 물가 줄곧 상승…1월 3.0%로
- 수입 물가 상승에 미 소비 둔화…"가격표만 봐요"
- 초저가 제품만 구매…일부 소매점 객단가 30% 하락
- 가격인상땐 타격 본격화…주가 하락→고소득층 지출↓
- 백악관 "관세정책이 R의 공포 촉발?…일시적 현상"
Q. 환율 얘기가 나온 김에 엔화도 살짝 짚어보겠습니다. 엔저 현상으로 일본 여행 많이들 갔는데 그 엔화가 점점 오르더니 1000원에 육박합니다. 엔저 시절 생각하면서 일본 여행 가기 쉽지 않아졌어요. 엔테크족들도 차익 실현에 나선 모습인데요. 일본 증시에는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엔화 흐름 어떻게 보시나요?
- 일본증시, 엔저 등에 상승…닛케이지수 0.07%↑
- 日외환시장, 엔화 약세-달러 강세…수출관련주 상승
- 일본은행 금리 인상 관측…일부 매도 움직임 관측
- 100엔당 1000원 목전…"엔화대출 갚고 예금 찾고"
- 엔화 오르자 엔테크족 차익 실현에 엔화 잔액 '썰물'
- 원·엔 환율, 지난해 말 800원대…올해 가파른 상승
- '마이너스 금리' 끝낸 일본…지난 1월 0.5%로 인상
- 일본증시, 엔화 강세에 수출주 매도세…증시에 부담
- 일학개미 매수세 여전…닌텐도·넥슨 재팬 등 매수
- 전문가 "위험 회피 위한 엔 매수 선행…강세 지속"
Q. 요즘 뉴욕증시가 휘청이면서 활짝 웃고 있는 곳이 있죠. 중국입니다.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잇따라 중국 증시에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는데요. 정말 중국 증시의 매력이 있는 건가요?
- 글로벌IB "미국 팔고 중국 사라" 호평에 중국 반색
- 중국, 씨티·골드만삭스 평가 전하며 "기술주 성과"
- 중국 내부 "탈중국 외국 자본 돌아올 수도" 기대감
- "중국은 싫지만" 개미들, 중국 증시 대거 투자
- 중국 펀드의 부활 '깜짝 1위'…6개월 44% 수익
- 기술주 '딥시크 효과'…올 항셍테크지수 37% 급등
- 미국에 집중하던 개미들, 중국 주식·펀드로 이동 중
- '딥시크 모멘트' 본 자산가들, 中 테리픽10에 뭉칫돈
- 중국 증시·펀드 수익률 지난해 9월부터 반등 시작
- 중국, 전기차·자율주행 경쟁력 세계적 수준 올라와
- 최고 수익률 해외주식형 ETF 10개 중 8개 '중국'
Q. 요즘 국내증시를 보면 이전과는 다릅니다. 그동안 뉴욕증시가 하락하면 더 떨어지는 모양새였는데 뉴욕증시 움직임과 상관없이 요즘엔 방어율이 나쁘지 않습니다. 어제 국내증시는 상승 마감했어요?
- 코스피 2,570대 단숨에 회복…코스닥도 1% 반등
- 코스피 1.47% 상승…장중 한때 2,579.69 기록
- 외국인·기관 순매수…개인 5천36억원 매도 우위
- 간밤 뉴욕증시 약세 마감에도 전날 하락분 만회
- 국내 투자자들 "관세 불확실성 어느 정도 정리"
- 미국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현실화…“이미 반영"
- 러·우 전쟁, 미국 셧다운 등 우려에도 확산세 자제
- 반도체 포함 대형주 상승 주도…SK하이닉스 5.91%↑
- D램 수출입 단가 반등 소식…4월부터 낸드 인상 전망
- 외인, SK하이닉스 1,603억·삼성전자 188억 매집
- 코스닥, 전거래일비 1.11% 상승…729.49 마감
Q. 트럼프 대통령 임기가 시작하면 참 버라이어티하겠다 생각하긴 했지만 매일매일 트럼프 대통령 이슈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흔들리고 있는데요.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요즘, 마지막으로 투자 전략 부탁드립니다.
- 글로벌 금융시장, 트럼프발 '공포'…투자 전략은?
- 오전·오후 다른 트럼프 '관세쇼'…상대국들도 지쳐
- 관세율 기준도 없어…예측불가 전방위 관세 폭주
- 전세계 정상들 "불똥튈라" 긴장…방향성 잃은 증시
- 주가 끌어내리는 '트럼프 악재'…불확실성 고조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자고 일어나면 트럼프 악재가 미국을 뒤흔드는 가운데 오늘(13일)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 덕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어제(12일) 낙폭을 만회할 정도는 아닌데요. 아무리 큰 호재라도 트럼프 악재를 이기기엔 역부족인가 봅니다.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글로벌 증시, 투자 전략 세우기 어려우실 텐데요. 여기저기 꼬여있는 글로벌 금융시장, 저희와 함께 차근차근 풀어보시죠. 이권희 위즈웨이브 대표 자리했습니다.
Q. 뉴욕증시가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정책 뒤집기를 손바닥 뒤집듯 하면서 글로벌 증시가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래도 소비자물가 덕에 나스닥이 크게 오르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는데요. 증시 상황 어떻게 보시나요?
- 뉴욕증시, 물가 둔화에 공포 완화…나스닥 1.22%↑
- 기술주의 강한 반등 속 주요지수 혼조세 마감
- 다우, 전장대비 0.20% 하락…S&P500 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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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7.59%·엔비디아 6.43%↑…뉴욕증시 견인
- 경기 침체 우려 여전…유나이티드 등 항공사주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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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 눈에 띄는 건 테슬라 주가인데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광고 덕분이에요?
- 테슬라 7.59%↑…리비안·루시드 등 전기차주 상승
- 전 거래일에도 저가 매수세 유입 4% 가까이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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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됐습니다. 다소 긍정적인 신호가 나왔어요?
- 미 2월 소비자물가 예상보다 둔화…전월대비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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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근원 CPI, 전월대비 0.2%↑…상승 폭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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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워낙 약달러를 좋아하는 트럼프 대통령이라 전혀 이상할 것도 없는데요. 최근 미국 경제에 대한 불만 때문에 미 달러화의 기축통화 지위도 불안한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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