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체크] 씨 말라가는 '신입 공채'…고용시장 한파, 언제까지?
SBS Biz
입력2025.03.12 17:12
수정2025.03.12 18:24

■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정용건 사회연대포럼 대표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고용시장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건설업과 제조업의 취업자가 급감하고 있는데요. 그냥 쉬었다는 청년층도 50만 명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하기도 했죠. 고용 상황 굉장히 심각해 보이는데 조금 더 자세히 내용 들여다보겠습니다. 정용건 사회연대포럼 대표 모셨습니다.
Q. 오늘 2월 고용동향이 발표됐습니다. 지난 1월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3만 5000명 증가하면서 한 달 만에 반등에 성공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땠습니까?
Q. 지난달에 제조업과 건설업 고용 부진이 계속되는 흐름을 보였는데, 2월 고용 부진이 가장 심각했던 분야는 어디였습니까?(제조업 8개월째, 건설업 10개월째)
Q. 15~29세 청년 취업자 수가 지난 1월에 21만 8천 명 줄면서 2021년 1월 이후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는데, 이번에는 좀 나아졌습니까? (23만 5천 명)
Q. 그냥 쉬는 청년들의 기간이 평균 22.7개월이라고 해요. 2년 가까이 되는 셈인데, 쉬었음을 택하는 이유가 대체 뭔가요? (50만 4천 명, 역대 최대)
Q. 내수부진이 심각해지면서 자영업자가 두 달 새 20만 명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왔었습니다. 그 수준이 코로나 때와 비슷하고, IMF 때보다 자영업자들이 더 힘들다는데. 2월 고용 통계에서도 자영업자 고충이 그대로 드러나 있죠? 실제로 느끼시기엔 어떻습니까? 얼마나 심각하다고 보십니까?
Q. 대기업들의 채용 방식이 달라지면서 신입사원 공채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삼성 정도만 대규모 공채를 시작했는데 대학문을 나서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잡는 게 더 어려워지는 것 아닙니까?
Q.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3개월 연속 경기하강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내수·수출 모두 부진한데 당장 필요한 대책을 들어주신다면?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고용시장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건설업과 제조업의 취업자가 급감하고 있는데요. 그냥 쉬었다는 청년층도 50만 명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하기도 했죠. 고용 상황 굉장히 심각해 보이는데 조금 더 자세히 내용 들여다보겠습니다. 정용건 사회연대포럼 대표 모셨습니다.
Q. 오늘 2월 고용동향이 발표됐습니다. 지난 1월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3만 5000명 증가하면서 한 달 만에 반등에 성공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땠습니까?
Q. 지난달에 제조업과 건설업 고용 부진이 계속되는 흐름을 보였는데, 2월 고용 부진이 가장 심각했던 분야는 어디였습니까?(제조업 8개월째, 건설업 10개월째)
Q. 15~29세 청년 취업자 수가 지난 1월에 21만 8천 명 줄면서 2021년 1월 이후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는데, 이번에는 좀 나아졌습니까? (23만 5천 명)
Q. 그냥 쉬는 청년들의 기간이 평균 22.7개월이라고 해요. 2년 가까이 되는 셈인데, 쉬었음을 택하는 이유가 대체 뭔가요? (50만 4천 명, 역대 최대)
Q. 내수부진이 심각해지면서 자영업자가 두 달 새 20만 명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왔었습니다. 그 수준이 코로나 때와 비슷하고, IMF 때보다 자영업자들이 더 힘들다는데. 2월 고용 통계에서도 자영업자 고충이 그대로 드러나 있죠? 실제로 느끼시기엔 어떻습니까? 얼마나 심각하다고 보십니까?
Q. 대기업들의 채용 방식이 달라지면서 신입사원 공채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삼성 정도만 대규모 공채를 시작했는데 대학문을 나서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잡는 게 더 어려워지는 것 아닙니까?
Q.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3개월 연속 경기하강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내수·수출 모두 부진한데 당장 필요한 대책을 들어주신다면?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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