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골드만삭스 "증시 변동성 더욱 커질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3.12 06:51
수정2025.03.12 07:34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뉴욕증시가 어제(11일)의 폭락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3대 지수 모두 하락불을 켰죠.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장에 또다시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월가에서도 비관론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골드만삭스의 수석 글로벌 주식 전략가는 시장이 추가적인 조정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하락폭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변동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피터 오펜하이머 / 골드만삭스 수석 글로벌 주식 전략가 : 이번 조정을 겪기에 앞서 우리는 매우 극단적인 포지셔닝과 상당한 수준의 낙관론을 보였습니다. 추가적인 조정을 겪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경제는 비록 지난해 말에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는 느린 속도일지라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리인하도 몇 차례 이뤄질 것입니다. 이는 하락폭을 제한할 것입니다. 다만 앞으로 변동성은 조금 더 지속될 것입니다.]
뉴욕증시가 어제(11일)의 폭락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3대 지수 모두 하락불을 켰죠.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장에 또다시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월가에서도 비관론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골드만삭스의 수석 글로벌 주식 전략가는 시장이 추가적인 조정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하락폭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변동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피터 오펜하이머 / 골드만삭스 수석 글로벌 주식 전략가 : 이번 조정을 겪기에 앞서 우리는 매우 극단적인 포지셔닝과 상당한 수준의 낙관론을 보였습니다. 추가적인 조정을 겪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경제는 비록 지난해 말에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는 느린 속도일지라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리인하도 몇 차례 이뤄질 것입니다. 이는 하락폭을 제한할 것입니다. 다만 앞으로 변동성은 조금 더 지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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