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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 강남권의 아파트값 상승 여파로 마포 용산 성동구 등 서울 선호 지역의 아파트 거래량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은 여전히 악성 미분양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이런 분위기가 수도권까지 확산되고 있죠. 토허제 해제가 부동산 시장을 더 쪼개 놓고 있는 현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모시고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 게 3주가 넘어섰습니다. 그 후 일명 잠삼대청 지역 집값이 크게 올랐다고 하는데 실제 그런가요? 

Q. 서울시는 토허제 해제 지역의 거래 증가도 미미하고 집값도 1% 올랐을 뿐이라고 반박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Q. 오세훈 시장이 토허제 해제로 집값 상승이 과도해지면 다시 규제를 하겠다고 하는데, TF도 꾸렸더라고요. 가격동향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현장 점검도 한다는데 해당 지역의 집값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겠습니까? 

Q.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올 들어서 월 3천 건대를 넘어서서 늘고 있다고 합니다. 신고 기간이 남아있어 1월 거래량이 5천 건을 넘을 수도 있다는 추산이 나오는데요? 



Q. 성동이나 노원, 동대문 쪽도 거래량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 현재 강남 집값 상승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겁니까? 아니면 서울에서도 지역별 편차가 더 커지는 걸까요? 

Q. 문제는 수도권-지방 양극화 현상이에요. '서울공화국'이란 말도 나오는데... 이천, 인천, 평택, 광주 등등 경기도로도 미분양 공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뭔가요? 

Q. 6월, 7월쯤이 부동산 시장의 변곡점이 될 거란 전망도 있어요. 7월부터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이 되는데. 하지만 지금 다들 예견을 하고 있잖아요. 과연 집값이나 거래량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