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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한달새 수익률 '반토막'…테슬라·엔비디아 급락 유탄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3.11 10:51
수정2025.03.11 10:59


최근 미국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서학개미들의 평균 수익률이 한달 새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들이 판매한 미국 주식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4.0%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1월 평균 수익률인 8.7%보다 크게 감소한 수치입니다. 

시장에서 미국 경기에 대한 경고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 엔비디아 등 미국 대표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인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한 달간(현지시간 2월 11일~3월 10일) 테슬라 주가는 36.66% 급락했고, 엔비디아와 팔란티어는 각각 19.91%, 34.52% 떨어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서학개미들의 미국 기술주 매수세는 여전해 서학개미들의 상당한 피해가 예상됩니ㅏㄷ.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들의 구매 금액이 가장 컸던 종목은 테슬라 2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로 조사됐습니다. 테슬라와 엔비디아가 각각 그 뒤를 이었습니다. 

팔란티어는 구매 금액 기준 상위 4위에 올랐습니다. 양자 컴퓨터 관련주인 리게티컴퓨팅은 1월 선두에서 지난달에는 6위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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