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6년 만에 금감원 정기검사 받는다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3.11 07:03
수정2025.03.11 07:03
금융감독원이 BNK금융그룹 정기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오늘(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BNK금융지주, 부산은행, 경남은행을 올해 은행권 첫 정기 검사 대상으로 정하고 어제(10일)부터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총 검사 기간은 약 6주로, 필요시 연장될 수 있습니다.
BNK그룹에 대한 이번 정기 검사는 2019년 이후 약 6년 만입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BNK금융 정기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관련 대규모 손실 사태에 이어 손태승 우리금융 전 회장과 관련한 횡령 사고까지 연달아 발생하면서 BNK 검사 일정은 미뤘습니다.
금융당국은 이번 검사에서 BNK금융그룹의 내부통제 시스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입니다.
앞서 경남은행에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관련 자금을 관리하던 직원이 2009년부터 2022년까지 77차례에 걸쳐 2988억 규모의 회삿돈을 횡령한 사고가 적발됐던 바 있습니다.
검사 결과 해당 직원은 고객이 대출을 요청한 사실이 없는데도 허위로 서류를 꾸며 대출을 실행하는 등 범행 당시 경남은행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었습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6년 만에 이뤄지는 검사인 만큼 당국이 금융사의 경영 전반을 뜯어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오늘(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BNK금융지주, 부산은행, 경남은행을 올해 은행권 첫 정기 검사 대상으로 정하고 어제(10일)부터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총 검사 기간은 약 6주로, 필요시 연장될 수 있습니다.
BNK그룹에 대한 이번 정기 검사는 2019년 이후 약 6년 만입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BNK금융 정기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관련 대규모 손실 사태에 이어 손태승 우리금융 전 회장과 관련한 횡령 사고까지 연달아 발생하면서 BNK 검사 일정은 미뤘습니다.
금융당국은 이번 검사에서 BNK금융그룹의 내부통제 시스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입니다.
앞서 경남은행에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관련 자금을 관리하던 직원이 2009년부터 2022년까지 77차례에 걸쳐 2988억 규모의 회삿돈을 횡령한 사고가 적발됐던 바 있습니다.
검사 결과 해당 직원은 고객이 대출을 요청한 사실이 없는데도 허위로 서류를 꾸며 대출을 실행하는 등 범행 당시 경남은행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었습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6년 만에 이뤄지는 검사인 만큼 당국이 금융사의 경영 전반을 뜯어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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