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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가 없다…TSMC 1~2월 매출 39% 급증

SBS Biz 임선우
입력2025.03.11 04:12
수정2025.03.11 05:36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의 올해 1∼2월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39% 급증해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첨단 칩 수요가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SMC는 10일 발표한 2월 매출 보고서에서 2월 매출액은 2천600억 대만 달러(약 11조 4천900억 원)로 지난해 2월보다 43.1% 증가했으며 올해 1월(2천933억 대만달러)보다는 11.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TSMC는 또 올해 들어 2월까지 누적 매출액은 5천533억 대만달러(약 24조 4천400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2%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 통신은 TSMC의 2월 누적 매출 증가율은 지난해 연간 매출 증가율 34%보다 높은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전문가들의 1분기 매출 증가율 전망치 평균은 41%로 제시됐습니다.

블룸버그 또 세계 AI 칩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TSMC의 매출은 이 분야의 지표라며 2월 매출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대한 수요가 탄력이 있음을 보여 준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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