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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 '중대재해 배상책임 공제' 상품 출시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3.10 17:37
수정2025.03.10 17:40

[전문건설공제조합 제공=연합뉴스]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은 회원사가중대 재해 사고로 지출한 민형사 배상금 등을 보장하는 '중대재해 배상책임 공제' 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한 회원사가 민사 배상으로 입은 손해를 보장하는 보통약관과 회원사의 징벌적 배상에 따른 손해, 형사 방어 비용, 위기관리 비용 등을 보장하는 특약으로 구성됐습니다.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조합사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앞서 전문건설공제조합은삼성화재와 중대재해 배상책임 공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조합은 신규 가입하려는 업체가 공제료를 미리 계산해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매출액 1천 억원 이하, 근로자 100인 이하인 건설업종은 인터넷업무서비스(ebiz.kfinco.co.kr)에 접속해서 공제료를 바로산출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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