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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은 새 슬로건 '푸른 미래를 열다, 국가대표 기술교육'을 10일 공개했다. (자료=고용노동부)]

한국폴리텍대학이 오늘(10일) 국민과 미래를 잇는 일자리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푸른 미래를 열다, 국가대표 기술교육'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슬로건에는 국민과 함께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가며 대한민국 대표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세계 최고 공공직업교육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폴리텍대학의 의지가 담겼습니다.

함께 공개된 서브 슬로건 '기술로 준비된 내-일'은 기술교육을 통해 국민이 '내일(Tomorrow)'과 '나의 일(Job)'을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평생 고용 기회를 만들겠다는 중의적 메시지라고 폴리텍대학은 설명했습니다.

폴리텍대학은 또 선도형 직업교육 모델인 '케이-시프트(K-SHIFT)'를 바탕으로 일하고 싶은 국민 '누구나·언제나·어디서나' 폭넓은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반 시설을 고도화하고 개방·공유해 직업교육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철수 이사장은 "이번 슬로건을 통해 정통성을 재확립하고, 일하고 싶은 국민 누구나 폴리텍대학에서 푸른 미래를 이룰 수 있도록 국가대표 직업기술교육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