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홈플러스 협력업체 최대 5억원 대출 지원"
SBS Biz 김날해
입력2025.03.10 14:21
수정2025.03.10 14:23
[신한은행 (신한은행 제공=연합뉴스)]
신한은행이 내일부터 홈플러스 협력업체에 대출 등을 지원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최대 5억원 범위 신규 대출, 대출만기 시 원금상환 없는 만기 연장, 분할상환금 유예 등입니다.
특히 연체 중인 협력업체의 경우 연체 이자가 감면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에 따른 납품대금 지급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실제로 도움이 될 지원 방안을 계속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7일에도 KB국민·하나·우리은행이 비슷한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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