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서울보증보험 IPO로 공적자금 1815억 회수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3.10 11:10
수정2025.03.10 11:15
예금보험공사가 서울보증보험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통해 공적자금 1815억원 회수를 완료했습니다.
예보는 서울보증보험 상장을 통해 예보 보유 지분 93.85% 중 전체 발행 주식의 10%인 698만2160주를 매각했으며, 오늘(10일) 청약주식에 대한 배정과 대금 회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매각 이후 잔여지분은 83.85%가 됐습니다.
서울보증보험의 이번 상장은 100% 구주매출 방식으로 진행됐음에도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과 일반투자자 청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는 게 예보의 자체 평가입니다.
또 많은 투자자들이 서울보증보험의 안정적 수익성과 성장 잠재력 등을 높이 평가해 신규 주주가 됐다고도 예보는 밝혔습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주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서울보증보험이 투자자들에게 약속한 주주환원정책, 경영효율화 등이 충실히 이행되어 기업가치가 제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보는 서울보증보험 상장을 통해 예보 보유 지분 93.85% 중 전체 발행 주식의 10%인 698만2160주를 매각했으며, 오늘(10일) 청약주식에 대한 배정과 대금 회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SGI서울보증]
이에 매각 이후 잔여지분은 83.85%가 됐습니다.
서울보증보험의 이번 상장은 100% 구주매출 방식으로 진행됐음에도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과 일반투자자 청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는 게 예보의 자체 평가입니다.
또 많은 투자자들이 서울보증보험의 안정적 수익성과 성장 잠재력 등을 높이 평가해 신규 주주가 됐다고도 예보는 밝혔습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주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서울보증보험이 투자자들에게 약속한 주주환원정책, 경영효율화 등이 충실히 이행되어 기업가치가 제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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