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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가성비폰 '포코 X7 프로' 출격…출고가 44만8천원부터

SBS Biz 안지혜
입력2025.03.10 10:14
수정2025.03.10 10:15

[포코 X7 프로 (샤오미 제공=연합뉴스)]

샤오미가 스마트폰 '포코 X7 프로'(POCO X7 Pro) 공식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포코는 고성능과 가성비를 내세우는 샤오미의 스마트폰 브랜드로,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포코 X7 프로는 국내 출시되는 샤오미 스마트폰 중 최초로 샤오미 최신 운영 체제 '하이퍼OS 2'를 탑재했습니다.

하이퍼OS 2는 사진 편집, 녹음 요약, 실시간 번역 등 인공지능(AI) 기능을 지원하며, 구글 제미나이 AI가 내장됐습니다.

포코 X7 프로에 탑재된 디멘시티 8400-울트라 프로세서는 X6 프로의 디멘시티 8300-울트라 대비 중앙 처리장치(CPU)는 54%, 그래픽 처리장치(GPU)는 70%, 신경망 처리장치(NPU)는 50% 기능이 향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색상은 블랙, 그린, 옐로 세 가지며, 가격은 8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이 44만8천원, 12GB 메모리에 512GB 스토리지 모델이 54만8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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