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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파월 "경제 괜찮다…통화정책 서두르지 않아"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3.10 06:46
수정2025.03.10 07:32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관세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경제 낙관론에 뉴욕증시가 반등에 성공했죠. 



최근 경기둔화 우려로 조정을 겪었던 시장에 파월 의장이 안도감을 준 셈인데요. 

파월 의장은 현재 미국 경제가 괜찮은 상태에 있다며, 현재로서는 연준이 어떠한 조치도 취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관세 등 정책 불확실성도 크다며, 상황이 보다 명확해질 때까지 금리 조정을 보류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제롬 파월 / 美 연준 의장 : 현재 신중을 기하는 데 따르는 비용이 매우 낮습니다. 경제는 괜찮고, 우리가 어떤 조치를 취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기다릴 수 있고, 기다려야 합니다. 특히 무역 정책과 관련해 최근 몇 가지 변화가 있었지만, 그 영향이 어떻게 나타날지에 있어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큽니다. 우리는 들어오는 정보를 분석하면서 신호와 잡음을 구분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두를 필요가 없으며, 상황이 보다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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