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딩 핫스톡] '스타게이트' 첫 번째 데이터센터에 엔비디아칩 '쏙'
SBS Biz 신재원
입력2025.03.10 06:46
수정2025.03.10 07:16
■ 모닝벨 '트렌딩 핫스톡' - 신재원
시총 1위부터 5위까지 보면, 애플은 1.59% 올랐습니다.
그런데 AI를 탑재한 시리의 핵심 기능 일부의 출시를 연기했는데요.
애플에 따르면, 이는 더욱 개인적인 맥락을 더 잘 인식하고, 이용자를 대신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더욱 개인화된 시리였는데, 이런 기능을 제공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릴 거란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애플이 그동안 AI기술에서 경쟁사에 비해 뒤처졌단 평가를 받는 만큼, 이번 연기로 또다시 격차를 벌이게 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엔비디아는 2% 가까이 올랐는데요.
스타게이트의 첫 번째 데이터센터에 엔비디아칩이 장착될 예정입니다.
오픈AI와 오라클은 텍사스주 애빌린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예정인데, 보도에 따르면 내년 말까지 여기에 6만 4천 개의 엔비디아의 GB200이 장착될 예정입니다.
이는 데이터센터로선 이례적인 규몬데요.
향후 스타게이트가 최대 10곳으로 데이터센터를 확대할 계획인 만큼, 또다시 대규모 구매가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알파벳도 1% 가까이 올랐고요.
아마존은 약보합세 보였습니다.
이어서 시총 6위부터 보면, 메타와 버크셔 해서웨이 모두 하락으로 마감했고요.
시총 8위로 올라온 브로드컴은 8.64% 급등했습니다.
시간외거래에서도 15% 넘게 올랐었는데요.
강력한 4분기 실적을 발표한 덕분이죠.
특히 성장의 핵심동력인 AI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습니다.
또한 호크 탄 CEO는 이번 분기에도 AI 반도체 매출이 4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마벨 테크놀로지로 불거졌던 AI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씻어지면서 주가가 더욱 크게 뛴 것으로 분석됩니다.
테슬라는 소폭 떨어졌습니다.
이로써 주가는 7주 연속 하락했으며, 고점 대비 44% 넘게 하락했는데요.
일론 머스크 CEO에 대한 반감이 날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로 테슬라 관련 시설에서 최소 12건의 폭력행위가 있었는데요.
머스크가 대규모 연방 공무원 해고를 주도하고, 유럽의 극우 정당을 지지하는 등 도발적인 정치 행보를 보이면서 미국 내 불매운동이 커지자,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주식 매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마지막으로 일라이 릴리는 5% 가까이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그럼 지난 금요일(7일) 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앱러빈은 4.18% 상승했습니다.
3월 말에 있을 S&P500 지수의 변경에 편입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주가가 뛰었습니다.
시가총액이 900억 달러를 넘어선 앱러빈이 강력한 후보로 거론된 건데요.
그러나 공매도 업체인 퍼지팬더 리서치가 S&P500 위원회에 앱러빈이 사기로 온라인 광고 사업을 강화했단 편지를 보냈습니다.
앞으로의 흐름 지켜보셔야겠습니다.
코스트코는 6% 넘게 급락했습니다.
2분기 실적이 아쉬웠는데요.
매출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EPS가 4.02달러로, 예상치 4.11달러를 크게 밑돕니다.
향후 전망도 다소 불안한데요.
코스트코의 미국 내 매출의 3분의 1이 해외에서 수입된 제품인 데다가, 이중 절반가량이 중국과 멕시코, 캐나다산인 만큼, 향후 관세정책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는 12% 가까이 급락하면서 2020년 이후 최악의 날을 맞았는데요.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기대치를 상회했지만, 이번 분기와 올해 전체에 대한 가이던스가 암울합니다.
회사 측은 회계연도 2분기 EPS로 최대 0.34달러, 매출은 76달러를 예상했지만, 이는 예상치 0.5달러와 79억 달러엔 훨씬 못 미칩니다.
또한 회사 측은 향후 2500명의 인력 감축도 발표했는데요.
불안정한 전망에 주가가 크게 빠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어서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순위와 종목 모두 동일하지만, 규모가 소폭 줄었습니다.
본격화된 관세전쟁으로 증시가 부진을 이어가면서, 서학개미의 투자 손실도 빠르게 확대 중인데요.
특히 최근 한 달 새 TSLL에 투자한 서학개미의 수익률은 -31%에 달합니다.
그러나 증권가에선 서학개미의 테슬라 순매수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6월에 있을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 로봇을 기대하면서, 지금 이 기간동안 저가매수에 나선단 분석입니다.
시총 1위부터 5위까지 보면, 애플은 1.59% 올랐습니다.
그런데 AI를 탑재한 시리의 핵심 기능 일부의 출시를 연기했는데요.
애플에 따르면, 이는 더욱 개인적인 맥락을 더 잘 인식하고, 이용자를 대신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더욱 개인화된 시리였는데, 이런 기능을 제공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릴 거란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애플이 그동안 AI기술에서 경쟁사에 비해 뒤처졌단 평가를 받는 만큼, 이번 연기로 또다시 격차를 벌이게 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엔비디아는 2% 가까이 올랐는데요.
스타게이트의 첫 번째 데이터센터에 엔비디아칩이 장착될 예정입니다.
오픈AI와 오라클은 텍사스주 애빌린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예정인데, 보도에 따르면 내년 말까지 여기에 6만 4천 개의 엔비디아의 GB200이 장착될 예정입니다.
이는 데이터센터로선 이례적인 규몬데요.
향후 스타게이트가 최대 10곳으로 데이터센터를 확대할 계획인 만큼, 또다시 대규모 구매가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알파벳도 1% 가까이 올랐고요.
아마존은 약보합세 보였습니다.
이어서 시총 6위부터 보면, 메타와 버크셔 해서웨이 모두 하락으로 마감했고요.
시총 8위로 올라온 브로드컴은 8.64% 급등했습니다.
시간외거래에서도 15% 넘게 올랐었는데요.
강력한 4분기 실적을 발표한 덕분이죠.
특히 성장의 핵심동력인 AI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습니다.
또한 호크 탄 CEO는 이번 분기에도 AI 반도체 매출이 4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마벨 테크놀로지로 불거졌던 AI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씻어지면서 주가가 더욱 크게 뛴 것으로 분석됩니다.
테슬라는 소폭 떨어졌습니다.
이로써 주가는 7주 연속 하락했으며, 고점 대비 44% 넘게 하락했는데요.
일론 머스크 CEO에 대한 반감이 날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로 테슬라 관련 시설에서 최소 12건의 폭력행위가 있었는데요.
머스크가 대규모 연방 공무원 해고를 주도하고, 유럽의 극우 정당을 지지하는 등 도발적인 정치 행보를 보이면서 미국 내 불매운동이 커지자,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주식 매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마지막으로 일라이 릴리는 5% 가까이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그럼 지난 금요일(7일) 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앱러빈은 4.18% 상승했습니다.
3월 말에 있을 S&P500 지수의 변경에 편입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주가가 뛰었습니다.
시가총액이 900억 달러를 넘어선 앱러빈이 강력한 후보로 거론된 건데요.
그러나 공매도 업체인 퍼지팬더 리서치가 S&P500 위원회에 앱러빈이 사기로 온라인 광고 사업을 강화했단 편지를 보냈습니다.
앞으로의 흐름 지켜보셔야겠습니다.
코스트코는 6% 넘게 급락했습니다.
2분기 실적이 아쉬웠는데요.
매출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EPS가 4.02달러로, 예상치 4.11달러를 크게 밑돕니다.
향후 전망도 다소 불안한데요.
코스트코의 미국 내 매출의 3분의 1이 해외에서 수입된 제품인 데다가, 이중 절반가량이 중국과 멕시코, 캐나다산인 만큼, 향후 관세정책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는 12% 가까이 급락하면서 2020년 이후 최악의 날을 맞았는데요.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기대치를 상회했지만, 이번 분기와 올해 전체에 대한 가이던스가 암울합니다.
회사 측은 회계연도 2분기 EPS로 최대 0.34달러, 매출은 76달러를 예상했지만, 이는 예상치 0.5달러와 79억 달러엔 훨씬 못 미칩니다.
또한 회사 측은 향후 2500명의 인력 감축도 발표했는데요.
불안정한 전망에 주가가 크게 빠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어서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순위와 종목 모두 동일하지만, 규모가 소폭 줄었습니다.
본격화된 관세전쟁으로 증시가 부진을 이어가면서, 서학개미의 투자 손실도 빠르게 확대 중인데요.
특히 최근 한 달 새 TSLL에 투자한 서학개미의 수익률은 -31%에 달합니다.
그러나 증권가에선 서학개미의 테슬라 순매수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6월에 있을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 로봇을 기대하면서, 지금 이 기간동안 저가매수에 나선단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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