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동네식당 문 다 닫을라'…IMF 때보다 줄어든 자영업자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3.10 06:18
수정2025.03.10 11:05
내수 침체 장기화에 자영업자가 IMF 외환위기 때보다도 적어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1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자영업자 수는 550만명입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7년보다 적으며, 코로나19 엔데믹을 앞둔 지난 2023년 1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자영업자 수를 연도별로 보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7년(590만명), 1998년(561만명),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600만명), 2009년(574만명) 등이었습니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자영업자 수는 작년 11월 570만여명보다 현재 20만명 이상 줄어 있습니다. 이는 농한기에 따른 농부 자영업자 감소를 감안해도 지난해 같은 기간 감소 폭보다 1천여명 더 줄어든 수치입니다.
2009년부터 500만명대로 줄어든 자영업자는 줄곧 560만∼570만명 수준을 유지하다 2020년 코로나 사태로 550만명대로 감소했습니다.
이후 엔데믹 직전인 2023년 1월 549만명까지 줄어든 뒤 회복세를 이어오다 지난해 말 다시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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