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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자동조정, 연금개혁 핵심…모수개혁과 같이 논의돼야"

SBS Biz 지웅배
입력2025.03.07 17:15
수정2025.03.07 17:2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여야 국정협의회에서 자동조정장치 논의가 미뤄진 것에 대해 "(자동조정장치는) 노후소득 보장과 국민연금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핵심요소로서 모수개혁과 함께 논의될 사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재부는 오늘(7일) 최 권한대행이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으로부터 어제(6일) 진행된 연금개혁 관련 여야 국정협의회 결과를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행은 또 이 차관에게 자동조정장치는 수치를 다루는 모수개혁이면서 핵심요소라는 점을 여당에 다시 한번 설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앞서 여야는 어제 국정협의회를 열고 연금개혁에서 모수개혁에 먼저 협의하고, 자동조정장치 도입 여부는 추후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서 구조개혁 문제와 함께 논의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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