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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 기업 투자' ETF 등 8종 신규 상장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3.07 17:04
수정2025.03.07 17:06


한국거래소는 오는 11일 신한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KB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8개 종목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PLUS 미국양자컴퓨팅TOP10'은 미국 상장기업 중 양자컴퓨팅 관련성이 높은 상위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패시브 ETF 입니다.

미국 양자컴퓨팅 대표기업 10개 종목을 동일가중으로 투자하되 시가총액 10억달러 미만인 종목은 비중을 절반으로 줄이는 조정동일가중방식으로 비중을 결정합니다.

'RISE 미국양자컴퓨팅'은 미국 양자컴퓨팅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업에 투자하는 패시브 상품입니다.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들을 2개 카테고리(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로 분류해 카테고리별 대표기업 10개 종목씩을 선정해 총 20개 종목에 투자합니다.



'KoAct 글로벌양자컴퓨팅액티브'는 양자컴퓨팅 핵심기술 보유기업부터 간접 수혜기업까지 폭넓게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입니다.

미국, 한국, 일본의 양자컴퓨팅 기업들을 테마 관련도에 따라 3개 카테고리(핵심기술·관련기술·수혜기업)로 분류해 30개 종목에 투자합니다.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은 미국 양자컴퓨팅 기술과 관련이 높은 10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패시브 상품입니다.

키워드 방식으로 관련도가 높은 종목을 선별한 후 상위 4개 종목은 15%씩, 그 외 종목은 동일 가중방식으로 투자 비중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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