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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46.8원에 마감…원·엔 980원대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3.07 16:17
수정2025.03.07 16:18


원·달러 환율이 횡보세를 보이다 소폭 상승한 1440원 중반대에서 마감했습니다.



오늘(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는 전날보다 4.4원 오른 1446.8원을 나타냈습니다.

오늘 환율은 전날보다 5.4원 오른 1447.8원에 출발했습니다. 장 초반 1448.3원까지 올랐다가 1444.8원으로 떨어진 후 큰 변동성 없이 1440원 중반대에서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21% 내린 103.963을 나타냈습니다. 달러화 약세 분위기에 따라 달러인덱스는 지난달 28일 107.438을 정점으로 다섯 거래일 연속 하락해 103대까지 떨어졌습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0.32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1.55원 올랐습니다.



원·엔 환율이 980원대에 다다른 것은 2023년 5월 16일(984.37원) 이후 21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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