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스마트 스토어' 철수…'다이궁 손절' 빛 보나
SBS Biz 정대한
입력2025.03.07 11:27
수정2025.03.07 11:46
[앵커]
롯데 그룹이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실적 부진의 늪에 빠진 롯데면세점이 '스마트 스토어' 사업을 철수합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보따리상과 거래를 중단하면서 실적 개선 효과를 볼 지 주목됩니다.
정대한 기자, 롯데 면세점의 부실 사업들 정리가 진행되고 있는데, 스마트 스토어가 어떤 매장인가요?
[기자]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명동 본점 1층에서 운영해 온 '스마트 스토어'의 영업을 오는 14일부로 종료할 예정입니다.
스마트 스토어는 명동 본점의 157평 규모 화장품 매장에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많은 직원을 두지 않고도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도입됐습니다.
당초 국내외 지점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었지만, 사업 철수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매장 효율화 작업의 일환"이라며 "변화하는 쇼핑 트렌드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앞서 지난 연말엔 팝업스토어 사업을 정리하는 한편 임원 임금 삭감과 구조조정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해 1천억 원대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됩니다.
[앵커]
중국 보따리상, 이른바 다이궁과 거래를 중단하면서 수익성 회복에 나서고 있죠?
[기자]
롯데면세점은 올해 초에 중국인 보따리상인 '다이궁'을 수익성 악화의 원인으로 보고 거래를 전면 중단했는데요.
다이궁을 손절하면서 지난해 20% 비중이었던 해외 단체관광객이 2배인 40% 수준까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단체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이번 달에만 5천여 명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고, 다음 달에도 1만 명 이상이 롯데면세점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이대로라면 지난해 영업손실을 만회하고, 올해 흑자 전환도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SBS Biz 정대한입니다.
롯데 그룹이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실적 부진의 늪에 빠진 롯데면세점이 '스마트 스토어' 사업을 철수합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보따리상과 거래를 중단하면서 실적 개선 효과를 볼 지 주목됩니다.
정대한 기자, 롯데 면세점의 부실 사업들 정리가 진행되고 있는데, 스마트 스토어가 어떤 매장인가요?
[기자]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명동 본점 1층에서 운영해 온 '스마트 스토어'의 영업을 오는 14일부로 종료할 예정입니다.
스마트 스토어는 명동 본점의 157평 규모 화장품 매장에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많은 직원을 두지 않고도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도입됐습니다.
당초 국내외 지점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었지만, 사업 철수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매장 효율화 작업의 일환"이라며 "변화하는 쇼핑 트렌드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앞서 지난 연말엔 팝업스토어 사업을 정리하는 한편 임원 임금 삭감과 구조조정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해 1천억 원대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됩니다.
[앵커]
중국 보따리상, 이른바 다이궁과 거래를 중단하면서 수익성 회복에 나서고 있죠?
[기자]
롯데면세점은 올해 초에 중국인 보따리상인 '다이궁'을 수익성 악화의 원인으로 보고 거래를 전면 중단했는데요.
다이궁을 손절하면서 지난해 20% 비중이었던 해외 단체관광객이 2배인 40% 수준까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단체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이번 달에만 5천여 명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고, 다음 달에도 1만 명 이상이 롯데면세점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이대로라면 지난해 영업손실을 만회하고, 올해 흑자 전환도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SBS Biz 정대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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