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베센트 "美에 도움 안 되는 국제 경제관계 재검토해야"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3.07 07:11
수정2025.03.07 07:37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락가락 관세 행보에 시장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오늘(7일) 뉴욕증시, 캐나다와 멕시코산 수입품 대부분에 대한 관세를 4월 2일까지 면제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죠.
이런 가운데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이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적극 지지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미국에 도움이 안 되는 국제 경제 관계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그러기 위한 수단이 바로 관세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관세의 세 가지 효과를 제시했습니다.
[스콧 베센트 / 美 재무장관 : 미국 국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국제 경제 관계는 재검토돼야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이 바로 관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 가지를 믿고 있습니다. 첫째, 관세는 좋은 수입원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 관세는 중요한 산업과 노동자들을 보호합니다. 셋째, 관세는 협상 도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락가락 관세 행보에 시장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오늘(7일) 뉴욕증시, 캐나다와 멕시코산 수입품 대부분에 대한 관세를 4월 2일까지 면제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죠.
이런 가운데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이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적극 지지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미국에 도움이 안 되는 국제 경제 관계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그러기 위한 수단이 바로 관세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관세의 세 가지 효과를 제시했습니다.
[스콧 베센트 / 美 재무장관 : 미국 국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국제 경제 관계는 재검토돼야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이 바로 관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 가지를 믿고 있습니다. 첫째, 관세는 좋은 수입원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 관세는 중요한 산업과 노동자들을 보호합니다. 셋째, 관세는 협상 도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유한양행 급락 무슨일?…베링거와 1조원대 계약 '무산'
- 2.[단독] 오뚜기 참기름, 식약처 '부적합'…"유해성 무관"
- 3.벤틀리 보유자 건보료 면제?…이거 바꿨더니 이런 일이
- 4.커지는 '폰지 사기' 의혹…가상자산거래소 '주의보'
- 5.결혼만 하면 2천만원 통장에 꽂힌다…어디야? 어디?
- 6.[단독]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 돌려받는다…어디서?
- 7.[단독] 롯데칠성도 홈플러스 납품 중단…납품사 이탈 확산
- 8.'月 300만원 국민연금 통장에 꽂힌다'…비결은 뭘까?
- 9.캐리어 바퀴가 금덩이…'金치 프리미엄 노렸다'
- 10.상속세, 받은 만큼만 낸다?…논의 급물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