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연준 하커 "美 경제 둔화 위험 커져"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3.07 06:49
수정2025.03.07 07:35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최근 들어 미국 경제가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건 시장에 악재입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줄었지만 기업들의 감원 계획은 코로나 이후 가장 큰 규모인데요.
이런 가운데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미국 경제 둔화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 하락세에도 제동이 걸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패트릭 하커 /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 : 현재 경제는 괜찮습니다. 실업률이 여전히 낮고, 성장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위협 요인이 있습니다. 기업과 소비자 신뢰 모두 약화되고 있습니다. 여러 조사들이 이를 보여주죠. 이는 좋은 신호가 아닙니다. 또한 인플레이션도 2% 목표치를 향해 서서히 내려오고 있었지만, 지금은 그 하락세가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최근 들어 미국 경제가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건 시장에 악재입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줄었지만 기업들의 감원 계획은 코로나 이후 가장 큰 규모인데요.
이런 가운데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미국 경제 둔화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 하락세에도 제동이 걸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패트릭 하커 /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 : 현재 경제는 괜찮습니다. 실업률이 여전히 낮고, 성장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위협 요인이 있습니다. 기업과 소비자 신뢰 모두 약화되고 있습니다. 여러 조사들이 이를 보여주죠. 이는 좋은 신호가 아닙니다. 또한 인플레이션도 2% 목표치를 향해 서서히 내려오고 있었지만, 지금은 그 하락세가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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