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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씨티 "시장 전반에 관세 충격 나타나기 시작"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3.07 06:49
수정2025.03.07 07:33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씨티그룹의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는 시장 전반에 '관세 충격'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습니다. 



때문에 더 이상은 미국 시장 일부 섹터에만 집중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고요. 

미국 시장에서 벗어나 분산 투자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루시 볼드윈 / 씨티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 : 여러 지표가 미국 경제 성장의 상당한 둔화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기업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신뢰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시장 전반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관세 충격에 적응하면서 말이죠. 정권 면에서 큰 전환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저희가 지난해 말부터 이야기해왔던 것입니다. 더 이상 미국 시장의 몇몇 섹터에만 집중해서는 안 됩니다. 미국 외 시장에 분산 투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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