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아토3 언제보나…국내진출 너무 빨랐나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3.06 16:42
수정2025.03.06 17:05
중국 BYD(비야디), 출범 행사 요란하게 했는데, 정작 차는 감감무소식입니다.
1월에 아토3 사전계약 1000대 넘어섰다는 소식에, 술렁였는데, 어찌 된 것인지, 차 넘겨받았다는 고객은 없습니다.
지난달에는 차 받으려니 생각했던 사전 계약 소비자들, 여전히 차를 받지 못하자, 점점 회사 못 믿겠다는 눈치입니다.
왜 이렇게 늦어진 걸까, 인증만 받고 사전계약받았는데, 정작 필수인 보조금 받는 평가에서 일이 꼬였다고 합니다.
보조금 받기 위한 정보, 강화된 기준 맞추느라 좀 늦게 제출한 것인데, 상황이 영 쉽게 풀리지 않은 듯싶습니다.
이 보조금 못 받으면, 아토 3 2천만 원 후반대 가격은 어렵습니다.
가성비 좋은 전기차 무색해지는 겁니다.
이렇다 보니 불만 섞인 항의 글 올라오고 있습니다.
구형 모델이 나온다느니, 주행거리 문제 삼는 미확인 주장도 나옵니다.
BYD(비야디) 무리하게 한국 진출 밀어붙인 게 아니냐는 뒷말 많습니다.
1월에 아토3 사전계약 1000대 넘어섰다는 소식에, 술렁였는데, 어찌 된 것인지, 차 넘겨받았다는 고객은 없습니다.
지난달에는 차 받으려니 생각했던 사전 계약 소비자들, 여전히 차를 받지 못하자, 점점 회사 못 믿겠다는 눈치입니다.
왜 이렇게 늦어진 걸까, 인증만 받고 사전계약받았는데, 정작 필수인 보조금 받는 평가에서 일이 꼬였다고 합니다.
보조금 받기 위한 정보, 강화된 기준 맞추느라 좀 늦게 제출한 것인데, 상황이 영 쉽게 풀리지 않은 듯싶습니다.
이 보조금 못 받으면, 아토 3 2천만 원 후반대 가격은 어렵습니다.
가성비 좋은 전기차 무색해지는 겁니다.
이렇다 보니 불만 섞인 항의 글 올라오고 있습니다.
구형 모델이 나온다느니, 주행거리 문제 삼는 미확인 주장도 나옵니다.
BYD(비야디) 무리하게 한국 진출 밀어붙인 게 아니냐는 뒷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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