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비상 경영 강화…적자 계열사 혁신"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3.06 15:56
수정2025.03.06 16:00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금융 부문의 비상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적자 계열사에 대한 강도 높은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회장은 오늘(6일)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익성을 개선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농협은 '농축협과 함께하는 농협' 실현을 위해 무이자 자금을 오는 2027년까지 20조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는 16조원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예금자보호기금 운용 방식을 개선해 농축협의 예금보험료 부담을 약 700억원 줄이고, 맞춤형 경영 컨설팅과 중장기 발전 계획을 추진해 농축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농협은 '농업인을 위한 농협'이라는 목표 아래, 저렴한 비용으로 도입할 수 있는 보급형 스마트팜을 올해 1000여개 농가에 보급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더해 온라인 플랫폼 농협몰과 전국 하나로마트 등의 유통망을 강화하여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할 방침입니다.
강 회장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농업인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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