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올 상반기 예산 집행 가속화…민생 밀접 사업 추진"
SBS Biz 지웅배
입력2025.03.06 14:20
수정2025.03.06 16:02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기획재정부가 김윤상 2차관 주재로 오늘(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이 논의됐습니다.
김 차관은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수준의 목표 달성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집행 가속화가 필요하다"며 "서민 체감경기 개선이라는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저소득층 등 민생과 밀접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말까지 집행된 잠정 실적은 108조원 안팎입니다.
그러면서 "각 부처에서도 자체 점검회의 등을 통해 집행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집행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전 부처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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