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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

Q. 트럼프의 관세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 칼날이 이제 한국을 향하고 있는데요. 트럼프가, 미국의 군사지원을 받으면서 높은 관세를 유지하는 동맥국으로 한국을 콕 집어 언급했더라고요? 우리는 FTA를 체결해 대부분 상품을 무관세로 교역하고 있지 않나요?

Q.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최종 확정 단계는 아닌 상황 아닙니까? 관세로 압박하면서, 우리에게 투자를 하라. 이런 의도인 건지요?

Q. 그런데 트럼프 대톨영이 캐나다, 멕시코 자동차에 대해 한달간 25% 관세를 유예하고 추가 면제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시장 불안감이 다소 진정되고 있는데요. 트럼프발 관세전쟁이 확전 양상을 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할까요?

Q. 그런데 트럼프는 반도체법 폐지도 재차 강조했던데요. 지금 지급 규모만 정해지고 아직 지급은 안 된 상태죠?

Q. 트럼프는 반도체를 겨냥한 25% 관세 부과도 예고했었는데요. 국내 반도체 업체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 더 높아지지 않을까요?

Q. 우리 정부는 반도체를 포함해 바이오,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금 신설 방안을 확정하기도 했던데,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도움이 좀 될지요?

Q. 최근 트럼프 발언으로 금융시장도 출렁이고 있는데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끊임없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던 미국증시. 어제는 관세 완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지만, 올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한, 투자심리 악화는 불가피하겠죠?

Q. 관세전쟁 불안으로 달러 강세를 보이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환율 관련 발언을 내놓으면서, 달러 약세를 유발하고 있는데요. 원달러 환율은 어떨지, 위안화 엔화 강세가 이어지면 원달러 환율도 하락할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Q.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이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죠?

Q. 숫자는 올랐지만, 국민의 느끼는 현실은 다르잖습니까? 이 수치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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