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국제유가 3년만에 최저치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3.06 09:51
수정2025.03.06 10:06
[관세 쇼크에 국제유가 급락 (사진=연합뉴스)]
글로벌 무역전쟁이 경제활동을 둔화시키고 원유 수요를 줄일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국제유가가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국제유가 대표 지표인 브렌트유는 이날 3% 가까이 급락, 배럴당 68.3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 12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미국 기준 유종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4% 이상 하락한 65.22달러였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가 36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캐나다·멕시코·중국에 대한 신규 관세 부과를 강행하면서 경제 활동 둔화에 대한 우려가 더해져 유가 급락세가 3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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