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소비자물가, 불확실성 커…2% 근방에서 등락 예상"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3.06 09:39
수정2025.03.06 09:39
한국은행은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 근방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오늘(6일)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높은 환율 수준 등 상방 요인과 낮은 수요 압력 등 하방 요인이 엇갈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물가 전망 경로 상에는 지정학적 정세, 주요국 통상 갈등, 환율 움직임, 내수 흐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김웅 부총재보는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경우 근원물가가 안정세를 지속한 가운데 농산물 가격 상승세가 일부 과실 가격 하락, 기저효과 등으로 둔화하면서 2.0%로 낮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통계청은 2월 소비자물가 지수가 116.08로 1년 전보다 2.0% 상승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1월(2.2%)보다 다소 둔화했지만, 두달 연속 2%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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