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브리지 CEO "관세, AI 부품 공급 지연시킬 수도"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3.06 07:13
수정2025.03.06 07:13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투자회사인 디지털브리지 마크 간지 CEO는 현지시간 5일 "관세가 인공지능(AI) 부품의 공급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간지 CEO는 "관세 문제가 어떻게 전개될지 아직 잘 모르겠다"며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있어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관세가 AI 인프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유일한 부분은 특수 부품"이라며 "데이터센터에는 대만, 한국, 독일과 같은 국가에서 생산된 특수 부품이 사용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상황이 어떻게 정리되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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