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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서머스 전 美재무 "트럼프 관세, 경제에 부정적"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3.06 07:12
수정2025.03.06 07:40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트럼프발 관세전쟁에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부 장관은 관세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관세는 스스로 공급 충격을 초래하는 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래리 서머스 / 前 미국 재무장관 : 이러한 관세는 스스로 공급 충격을 초래하는 격입니다. 기업들이 모든 원자재와 부품에 대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므로 가격이 상승하고, 경쟁력이 떨어질 것입니다. 또한 기업들이 더 높은 비용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낮아지고, 이는 결국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것입니다. 즉, 이러한 관세는 유가 충격과도 같습니다. 모두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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