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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2억7천만원 규모 자사주 매입

SBS Biz 최지수
입력2025.03.05 16:59
수정2025.03.05 17:01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기 제공=연합뉴스)]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이 약 2억7천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습니다.

오늘(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장 사장은 이날 자사주 2천주를 장내 매입했습니다. 금액으로는 2억7천120만원어치입니다. 

장 사장은 2021년 취임 후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2천주를 사들였고, 이번 신규 취득으로 총 6천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장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일환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삼성전기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성진 경영지원실장 부사장과 최재열 컴포넌트사업부장 부사장은 이날 각각 1천주, 1천6주의 자사주를 매입했습니다. 김응수 패키지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500주씩 총 1천주를 사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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