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켓서 7% 급등, 동국제약 정규장선 2%…"단타 주의"
SBS Biz 박규준
입력2025.03.05 16:45
수정2025.03.05 16:47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 (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리마켓 거래가 시작된 첫날인 오늘(5일) 동국제약이 프리마켓에서 6%대 강세를 보였으나 정규장에서는 2%대 상승률에 그쳤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45% 오른 1만5천92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앞서 프리마켓에서 6.69% 오른 1만6천580원을 기록했으나, 정규장에서 상승폭 상당 부분을 반납했습니다.
프리마켓 50분간의 거래대금이 36억원가량이었는데 정규장 6시간 반 동안의 거래대금은 89억원 수준으로 단시간 거래가 몰렸습니다.
일각에서는 대체거래소 출범 이전부터 프리마켓이나 애프터마켓은 정규시장에 비해 변동성이 크고 이를 활용한 단타 수요가 집중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단타 수요가 몰려 주가가 오른다면 정규장에서는 주가가 다시 조정될 수 있는 만큼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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