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준법신뢰위 "올해 플랫폼 업계 준법경영 체계 마련 목표"
SBS Biz 안지혜
입력2025.03.05 16:37
수정2025.03.05 16:39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 (카카오 준신위 제공=연합뉴스)]
카카오 계열사의 준법·신뢰 경영을 지원하는 독립 기구인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가 올해 플랫폼 업계 준법경영 체계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준신위는 출범 후 1년간의 활동과 올해 목표를 담은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 연간보고서 2024'를 발간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보고서에는 준신위의 3대 의제 권고 배경과 논의 과정, 카카오의 권고 세부 이행 현황 등이 담겼습니다.
준신위는 2023년 12월 1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1년여간 총 22회의 회의를 개최, 97건의 협약 계열사 관련 안건을 검토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목표로는 ▲ 준법시스템 고도화 ▲ 사회적 신뢰 강화 ▲ 플랫폼 업계 준법 경영 체계 마련 등 3가지를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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