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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금융, 어린이 금융교육…"건강한 금융 습관 도와요"

SBS Biz 최나리
입력2025.03.05 11:13
수정2025.03.05 11:32


[웰컴복지재단은 지난 2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웰컴금융타워에서 초등학생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복지재단과 웰컴저축은행이 함께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금융 교육을 펼쳤습니다.  

오늘(5일) 웰컴금융그룹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 웰컴복지재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웰컴금융타워에 용산구 우리동네키움센터와 중구 우리동네키움센터에 다니는 초등학생 90여명을 초청해 금융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금융교육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금융회사를 소개하고 현명한 용돈 관리법을 전달해 실생활에서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교육에는 웰컴복지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용산구 우리동네키움센터 9호점, 중구 우리동네키움센터 9호점과 용산구 우리동네키움센터 5, 6호점에 다니는 초등학생까지 총 9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번 금융교육은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팀과 웰컴복지재단의 협업으로 진행됐습니다. 금융교육은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팀 임직원이 강의 교안 제작부터 현장 강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경제 상식과 용돈 관리법 등을 중심으로 수업을 구성했는데 현장에서 초등학생들의 참여와 반응이 좋아서 뿌듯했다” 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금융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웰컴복지재단과 협업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금융교육도 꾸준히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했습니다.

웰컴복지재단은 지난해 경기도 이천시와 협약을 맺고 경기도 최초로 운영하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5월에는 용산구 9호점 우리동네 키움센터, 1월에는 중구 9호점 우리동네 키움센터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초등돌봄시설로 웰컴복재단은 다양한 놀이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생긴 양육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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