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금리 실화? '연 최고 8%' 신협 '플러스 정기적금' 출시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3.05 09:52
수정2025.03.05 09:58
신협중앙회가 신한카드와 협력해 연 최고 8.0%의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 정기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신협의 대표적인 고금리 특화상품으로 2020년 10월 첫 출시 이후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플러스정기적금은, 이번에 기본 금리 3.0%에 우대금리 5.0%포인트(p)를 적용하면 최대 8.0%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상품은 최대 6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6개월 만기와 월 불입금 1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가능한 12개월 만기, 2가지로 출시됐습니다.
가입 기간은 10월 31일까지 8개월간으로,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우대금리는 신협-신한 제휴카드를 처음 발급하는 고객, 기존 신한카드 유효기간이 만료된 경우, 기존 신한카드 무실적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 신한카드 탈회 후 90일이 경과한 경우 등에 적용됩니다.
황동호 신협중앙회 총무본부장은 "신한카드 연계형 플러스정기적금은 연 최고 8%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사회초년생부터 고령층까지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고금리 특판 상품으로 서민들의 자산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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