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만에 경쟁 체제…퇴근길에도 거래
SBS Biz 신다미
입력2025.03.04 17:46
수정2025.03.04 18:32
[앵커]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오늘(4일) 개장했습니다.
투자자들은 하루 12시간 동안 국내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됐는데, 70년 만에 복수 거래소 시대가 열리면서 더 낮은 수수료를 부담하게 됐습니다.
신다미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1956년 서울 명동에서 대한증권거래소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여의도와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하며 70년 동안 국내 주식시장 독점 해왔습니다.
지난 10여 년 사이 국내 주식 투자자 수가 약 3.6배 넘게 뛰자 투자자 편익을 키우기 위한 대체거래소 도입 필요성도 커졌습니다.
[김학수 /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 : 70여 년 동안 한국거래소 혼자만 있었는데 이제 매매 쪽에서 같이 거래해서 투자자에게 더 좋은 매매 서비스를 제공해 주라는 의미에서 설립된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넥스트레이드는 지난 2022년 11월 설립돼 2023년 7월 예비인가를 거쳐 지난 2월 본인가 취득했고, 오늘 첫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국내 주식을 거래하는 투자자는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매매가 가능하고 거래 수수료도 낮아집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참여자 수가 적은 프리마켓이나 애프터마켓에서는 가격 변동성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황세운 /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유동성이 줄어들게 되면 보통 가격 변동성도 더 커지거든요. 프리와 애프터 마켓에서 어느 정도의 유동성이 형성될지를 좀 신중하게 지켜보고 판단하신 이후에 참여를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충분한 유동성 확보와 안정적인 시장감시체계 운영이 시장 안착을 위한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오늘(4일) 개장했습니다.
투자자들은 하루 12시간 동안 국내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됐는데, 70년 만에 복수 거래소 시대가 열리면서 더 낮은 수수료를 부담하게 됐습니다.
신다미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1956년 서울 명동에서 대한증권거래소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여의도와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하며 70년 동안 국내 주식시장 독점 해왔습니다.
지난 10여 년 사이 국내 주식 투자자 수가 약 3.6배 넘게 뛰자 투자자 편익을 키우기 위한 대체거래소 도입 필요성도 커졌습니다.
[김학수 /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 : 70여 년 동안 한국거래소 혼자만 있었는데 이제 매매 쪽에서 같이 거래해서 투자자에게 더 좋은 매매 서비스를 제공해 주라는 의미에서 설립된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넥스트레이드는 지난 2022년 11월 설립돼 2023년 7월 예비인가를 거쳐 지난 2월 본인가 취득했고, 오늘 첫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국내 주식을 거래하는 투자자는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매매가 가능하고 거래 수수료도 낮아집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참여자 수가 적은 프리마켓이나 애프터마켓에서는 가격 변동성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황세운 /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유동성이 줄어들게 되면 보통 가격 변동성도 더 커지거든요. 프리와 애프터 마켓에서 어느 정도의 유동성이 형성될지를 좀 신중하게 지켜보고 판단하신 이후에 참여를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충분한 유동성 확보와 안정적인 시장감시체계 운영이 시장 안착을 위한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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