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1461.8원에 마감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3.04 16:43
수정2025.03.04 16:43
원·달러 환율이 1460원대 초반으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오늘(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거래일보다 1.6원 내린 1461.8원을 나타냈습니다.
연휴 기간 달러가 약세로 전환한 데 따라 환율은 오늘 오전 1455.5원까지 내려갔다가 오후 들어 하락분을 반납하며 한때 1462.2원까지 올랐습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2월 제조업 지수 둔화 등 달러 약세 요인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좀 더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 등이 하단을 지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6.526으로 전날보다 0.67% 하락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기세 좋던 금값 급락?…돌반지 진즉 팔걸 그랬다
- 2.몰라서 못 타먹는 가족연금 아시나요?…'연 30만원 준다는데'
- 3.다 지어놓고 불꺼진 집 수두룩…악성 미분양 역대 최대
- 4.내 월급의 몇배야? 월 3500만원 내는 월셋집 어디?
- 5.맞벌이 부부 '희소식'…근로장려금 받아가세요
- 6.은퇴하면 치킨집·카페?…음식점 창업 '폭삭'
- 7.주가 떨어져도 '줍줍'…서학개미 남다른 '이 종목' 사랑
- 8.여기서 로또 사신 분…'22억 로또 찾아가세요'
- 9.비트코인 50만 달러 간다고?…스탠다드차타드, 전망치 대폭 상향
- 10.'2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얼마 있어야 부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