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엔, 천원 보인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3.04 16:26
수정2025.03.04 16:28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8.61원이었습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75.44원보다 3.17원 올랐습니다.
이는 2023년 5월 16일(984.37원) 이후 21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800원대 후반에서 움직였으나 이날은 한때 980원대를 찍었습니다.
최근 원/엔 환율 상승은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날 오전에는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이 "일본은 통화 약세 정책을 쓰지 않고 있다"고 말하면서 엔화 강세 강도가 더 올라갔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67% 내린 149.36엔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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