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오후 여야 원내대표 회동 주재…국정협의회 해법 나올까
SBS Biz 지웅배
입력2025.03.04 12:03
수정2025.03.04 13:41
[자리에 앉는 우원식 의장과 양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늘(4일) 오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여·야·정 국정협의회 재개 등을 두고 의견을 나눕니다.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여야정 대화가 기약 없이 표류하는 상황 속에 우 의장이 협의회 동력을 살릴 해법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앞서 지난달 28일로 예정된 국정협의회 2차 회의는 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를 문제 삼아 불참하기로 밝히면서 취소됐습니다.
우 의장은 국정협의회 취소 직후 페이스북에 "국정협의회를 열지 못하게 돼 유감"이라며 "최 권한대행은 마 재판관을 속히 임명하고, 민주당은 국정협의회 참여 보류 입장을 재고하기를 바란다"고 적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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