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운용, 강남파이낸스플라자 2천800억원에 매각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3.04 08:56
수정2025.03.04 08:58
[강남파이낸스플라자 (마스턴투자운용 제공=연합뉴스)]
마스턴투자운용은 그래비티자산운용에 '강남파이낸스플라자'(GFP) 매각을 완료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앞서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해 11월 그래비티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지난달 매각을 최종 완료했습니다.
매매 금액은 약 2천800억원으로, 3.3㎡당 약 3천800만원 수준입니다.
강남파이낸스플라자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19에 위치해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로 이뤄졌습니다. 연면적은 약 2만4천179.5㎡, 대지 면적은 1천762.4㎡입니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강남 업무지구 핵심 입지에 있는 강남파이낸스플라자를 성공적으로 매각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5.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8."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9."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10."화장실로 착각 안 통한다"…벌금 없이 바로 징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