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신제주점 지하서 '연기'…370명 대피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3.02 17:50
수정2025.03.02 17:55
[이마트 신제주점 (네이버 지도 캡처=연합뉴스)]
오늘(2일) 오후 4시 23분경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이마트 신제주점 지하 1층에서 연기가 발생해 이용객과 직원 등 370여명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화재 신고는 이마트에 설치된 자동화재속보설비에 의해 119에 접수됐습니다.
이마트는 지하에서 연기가 나자 방송으로 대피를 지시했고, 이용객 300여명과 직원 70여명이 모두 밖으로 피했습니다.
대피 과정에서 이용객 1명은 놀람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대원과 경찰은 오후 4시 30분경 현장에 도착해 지하1층 공조기 벨트에서 과열로 연기만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오인 화재로 상황을 종료했습니다.
이마트는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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