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국정협의회 취소 깊은 유감…조속히 개최해야"
SBS Biz 지웅배
입력2025.02.28 16:14
수정2025.02.28 17:25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 제공=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의 거부로 인한 여야정 국정협의회가 취소된 것에 대해 "당면한 민생문제 해결과 주력산업의 생존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국정협의회가 취소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28일) 오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생과 경제를 위해 여야정의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그러한 논의의 장이 개최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3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던 국정협의회 참석을 보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 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아 대화 상대로 인정할 수 없단 이유에서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농지 7년 경작하고 팔았는데, 양도세 폭탄? 왜?
- 2.'버핏이 주식 팔 때 팔았어야 했는데'…개미들 한숨
- 3.100억 자산가 6.4억 세금 아낀다…배우자 상속세 폐지
- 4.금감원 "압류 계좌로 잘못 보낸 돈, 돌려받지 못할 수도"
- 5.트럼프 폭탄선언에 비트코인 2%·이더리움 9% 하락
- 6.이러다 동네식당 문 다 닫을판…두 달새 20만명 폐업
- 7.'이러다 동네식당 문 다 닫을라'…IMF 때보다 줄어든 자영업자
- 8.'진양곤TV' 스탠바이…HLB 디데이 임박에 주가 출렁
- 9.[단독] 거세진 '알테쉬' 공습…정부, 해외직구 과세 검토
- 10.손실 보고 보험 해약?…해약 대신 이 방법 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