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위협에 요동치는 환율…약 2주 만에 1450원대
SBS Biz 신성우
입력2025.02.28 10:07
수정2025.02.28 10:09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상승해 약 2주 만에 다시 145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오늘(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 6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약 10원 오른 1453원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환율은 달러 강세를 반영해 8.0원 오른 1451.0원에 개장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54% 오른 107.249수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관련 발언을 이어가면서 시장에는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27일 미국으로 유입되는 합성마약 문제가 해결 또는 크게 개선되지 않으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유예 중인 25% 관세 부과를 예정대로 3월 4일 집행하고, 같은 날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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