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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호의 금요시장] 미국과 한국의 디커플링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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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2.28 07:51
수정2025.02.28 09:42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윤지호의 금요시장' - 윤지호 경제평론가


[이번 주 증시 이벤트] 

▲24일 (월)
[휴장] 일본(일왕탄생일)

-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3년 경과일 

[산업] 제로베이스원 미니 5집 컴백, 에스엠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 데뷔 

- 미국 1월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 지수
        2월 댈러스 연준 서비스업 활동
        2년물 국채 입찰 

- 유럽 1월 CPI, 근원 CPI 


▲25일 (화)
- 한국 금융통화위원회

- 미국 2월 댈러스 연준 서비스업 활동
        5년물 국채 입찰 

- 일본 1월 PPI 서비스

국내 실적 : 하이브 


▲26일 (수)
- 미국 1월 신규주택매매, 건축허가

- 일본 12월 동행지수, 선행지수

국내 실적 :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미국 실적(현지시간) : 엔비디아, 도미노 피자


▲27일 (목)
- 미국 4분기 GDP, GDP 물가, 개인소비
        1월 내구재 주문 

- 유럽 2월 소비자기대지수

미국 실적 : 퍼스트 솔라, 이베이, 델 테크놀로지스


▲28일 (금)
[산업] D램 계약가격 발표, 낸드플래시 계약가격 발표, 카운터포인트 스마트폰 월간 판매량

- 미국 1월 PCE 물가, 근원 PCE 물가지수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수, 도매재고, 소매재고
       2월 MNI 시카고 PMI

- 일본 1월 소매판매, 주택착공건수, 광공업생산
        2월 도쿄 CPI, 근원 CPI

미국 실적 : 세일즈포스, 휴렛 팩커드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간밤의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 "4분기 GDP 확인"…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기술주 위주 투매"
- 나스닥 2.78%·S&P500 1.59%·다우 0.45%↓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4,686.75…6.09%↓
- 엔비디아 8.48%↓…TSMC·브로드컴 등도 하락
- M7 모두 하락…테슬라 3%대·메타 2%대 하락
- 미국 4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 전기比 2.3%
- 신규 실업보험 청구 24만 2천 건…2만 2천↑

◇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세계의 금융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특히 취임 한 달을 넘긴 상황에서 '관세 정책'에 주목하게 되는데, 그래도 '감세 정책'은 주식시장에 호재잖아요?

- 트럼프 감세 정책 본격 시동…증시에 호재?
- 트럼프 행정부, 대규모 감세 정책 본격 시동
- 미 하원 '트럼프 예산안' 가결…감세 시행 기대
- 예산안, 대규모 감세·부채 한도 증액 등 골자
- 트럼프 예산안, 1기 감세법 효력 연장·확대
- 트럼프 1기 감세법(TCJA), 올해 말 효력 만료
- 트럼프 감세, 개인 소득세·기업 법인세 모두 해당
- 트럼프 감세, 소비·투자 여력 확대 기대감 커져
- 일각서 "내년까지 감세법 영향 체감 어려울 것"
- "美 경제 회복력에 의문"…월가 덮친 'S공포'

◇ 최근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계속 나오고 있는 이유 중 하다가 바로 장단기 금리차 역전 때문일 텐데요.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이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까지 커지고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 미 장단기 금리차 역전…드리울 'S공포' 신호?
-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3개월 물 밑도는 4.2%대
- 미국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S의 공포' 우려 확대
- 장단기 금리차 역전, 10년물·2년물 기반 판단
- 뉴욕 연은, 10년물·3개월 국채수익률 수치 확인
- 장단기 금리차 역전 후 대체로 미 경제에 불황
-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재현 우려도 등장
- 2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98.3…전월비 7p↓
- 2월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64.7…전월비 7p↓
- 모건스탠리 "투자자들, 미국 예외주의에 의문"

◇ 간밤에 미국의 4분기 GDP 잠정치가 발표됐고, 오늘(28일) 밤에는 1월 PCE 물가도 발표됩니다. 지표 확인 후 3월 FOMC에서 스탠스를 바꿀 수도 있을까요? 아니면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본격 시행되며 성과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금리를 유지할까요? 

- 경제지표 확인한 연준, 통화정책 기조 바꿀까?
- 오는 28일 미국 1월 PCE 물가 지표 발표 예정
- 3월 19일 미 연준 FOMC 회의…통화정책 촉각
- 애틀랜타 연은 총재 "제약적 기조 유지해야"
- 트럼프, 연준 압박 "관세와 함께 금리도 내려야"
- 파월 "금리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유지 시사
- "연준 데이터 의존 정책, 시장 혼란 키울 수도"

◇ 올 들어 뉴욕증시가 조정을 받더라도 국내증시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주요국 대비 양호한 수익률을 이어가며 선방하고 있는데, 버티는 힘이 생긴 것 같아요?

- 주요국 대비 수익률 양호…강해진 코스피?
- 국내증시, 뉴욕증시 조정에도 견조한 흐름
- 코스피, 올 들어 주요국 대비 수익률 양호
- 국내증시, '앞으로도 상승 흐름 전망'에 무게
- 26일 기준 수익률, 코스피 10% 코스닥 13%
- "외국인 수급 개선 시 대형주 매력도 상승"

◇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계속 언급되면서 뉴욕증시로 투자처를 옮긴 분들도 많이 계시거든요. 하지만 올해만 보면 코스피가 성과가 좋아요. 올해 뉴욕증시보다는 국내증시가 맞을까요? 

- 올해는 뉴욕증시보다 국내증시 투자가 더 유리?
- 뉴욕증시 주목하는 국내 개인 투자자 증가
- 국내 투자자 미국 주식 보관액 1천억 달러↑
- 대한상의 설문 "국내 자본시장 선호도 23%"
- 기업 혁신성·수익성에 미국 자본시장 주목
- 정부, 밸류업 강화·상법 개정 등 선진화 추진
- 개인 및 기관투자자의 해외 투자도 증가

◇ 앞서 계속 '국내증시, 잘 버티고 있다'라고 했지만 외국인들의 수급 추세가 매수로 완전히 돌아서는 건 여전히 힘들어 보여요? 

- 국내증시, 외국인 수급 추세 전환…아직일까?
- NH證 "정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시도"
- "국내증시 밸류업 모멘텀 여전히 살아있어"
- 3월 말 공매도 재개…외국인 투자심리 회복 기대
- 거래량 늘어도 외국인 수급 개선은 아직 미미
- 외국인 수급 개선 신호, 아직 뚜렷하지 않아

◇ 최근 3월 혹은 상반기 증권가의 코스피 예상 밴드를 보니까 최저 2350에서 최대 3000까지 나왔던데요. 코스피가 한 번 쭉 올라서 2500에서 2600대로 가고 나면 한동안 박스권 장세를 이어가는 느낌이더라고요?

- 2600대 머무는 코스피…3000은 아직 먼 얘기?
- 대체거래소 출범·공매도 재개 등 3월 빅이벤트↑
- "탈출은 지능순"이라 조롱받던 국장에 훈풍
- 코스피, 올 들어 세계증시서 수익률 톱5 
- 국내증시, "바닥 다졌다" VS "박스피 가능성"
- 주요 증권사, 3월 코스피 밴드 2350~3000 제시
- '저평가 매력'…지난해 말 코스피 PBR 0.79배
- "달러·원 환율 하락 시 외국인에게는 더 저렴"
- 국내증시 강세 지속 여부…"3월 흐름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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