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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 브리핑] 확산 중인 건설업 위기…두 달간 100곳 폐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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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2.28 06:45
수정2025.02.28 07:19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단 두달새…건설사 100개가 망했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지난 두 달간 100곳이 넘는 종합건설사가 폐업신고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27일까지 폐업을 신고한 종합건설업체는 총 103곳이었습니다.



하루에 1.8개꼴로 종합건설사가 문을 닫은 셈입니다.

종합건설사보다 작은 규모로 도장이나 방수 등 특정 분야 업무만 수행하는 전문건설사까지 포함하면 올해 1~2월 폐업을 신고한 업체는 모두 613곳으로 파악됐습니다.

건설산업 위기가 전문건설사 같은 작은 곳에서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종합건설사로 전이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건설업 위기는 일자리 감소로 이어져 올해 1월 건설업 종사자는 11만 4000명이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 상반기 중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거나 부도·파산하는 건설사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우린 살려고 투자한다"…2030 생존 재테크 올인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2030세대가 주식시장으로 몰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이 미래에셋, NH투자, 한국투자 등 국내 5개 대형 증권사에서 지난해 새로 개설된 주식계좌를 분석한 결과, 2030세대 계좌가 165만 3683개로 48.7%에 달했습니다.

30대 계좌가 88만 418개, 25.9%로 가장 많았고. 20대 계좌는 77만 3265개, 22.7%였습니다.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취업하기 어렵고, 국민연금에 노후를 기댈 수도 없다고 판단한 2030세대가 주식투자 등 재테크에 적극 나서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2030세대는 우량주를 장기간 보유하는 ‘안정적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의 주요 국내투자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해외 투자 종목은 배당형 상장지수펀드(ETF)로 이름난 ‘슈와브 US 디비던드 에쿼티(SCHD)’였습니다

◇ 출퇴근 때도 주식 사고팔고…증시 '8 to 8' 시대 열린다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다음 달 4일 대체거래소(ATS) 출범 소식을 자세히 다뤘습니다 국내에서도 주식 투자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립니다.

넥스트레이드 시장은 오전 8시~8시 50분까지 프리마켓, 오전 9시~오후 3시 30분까지 메인마켓, 오후 3시 30분~8시까지 애프터 마켓으로 구성됩니다.

주식 거래 시간이 기존보다 5시간 30분 늘어납니다.

투자자로서 주의할 점은 장 초반 거래 체결 방식입니다.

넥스트레이드는 한국거래소가 열리기 전 프리마켓에 참여하면 ‘접속매매’ 방식으로 거래를 맺습니다.

주식 매수자와 매도자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거래를 체결하는 방식으로 한국거래소가 채택한 ‘단일가 매매’ 방식과는 다릅니다.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는 총 10개 종목만 거래할 수 있고, 이후 17일부터 110개로, 24일부터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편입 종목으로, 31일부터는 800개 종목으로 확대됩니다.

◇ "폭락은 기회" 기술株 쓸어담는 서학개미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서학개미들이 테슬라, 팰런티어 등 급락한 종목을 적극 사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26일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 주식은 테슬라였습니다.

이 기간 테슬라는 17.95% 하락했으나, 서학개미들은 총 1억 4223만 달러(약 205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2위는 팰런티어로 같은 기간 15.96% 내렸지만, 국내 투자자들은 8883만 달러(약 1281억 원) 규모로 순매수에 나섰습니다.

이밖에 테슬라의 하루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2X 셰어즈와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 주가를 2배로 추종하는 '그래닛셰어스 2X 롱 코인 데일리' ETF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급락한 테슬라와 팰런티어를 사들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 엔화 강세로 돌아서자 미소 짓는 '엔테크족'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엔테크 투자자들의 환차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엔화 예금 잔액은 26일 8230억 엔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말과 비교하면 약 한 달 만에 2463억 엔(약 2조 3790억 원)이 줄었습니다.

원·엔 환율이 2023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인 967원까지 상승하자 실제 엔화를 팔아 차익을 실현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커지자 엔화 가치가 오르고 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2개월여 만에 달러당 150엔 밑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엔화가 점진적으로 추가적인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 매매가 맞먹는 전세…지방 '깡통전세' 주의보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면서 지방의 전세가율이 4개월째 오름세를 보이고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지방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74.9%로 집계됐습니다.

통상 매매가에서 전세가를 뺀 갭 크기가 줄어들면 투자 수요가 붙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수 경기 부진과 대출규제 등으로 거래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집주인뿐 아니라 세입자도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과 충북 청주, 전남 목포 등 지방 주요 지역의 전세가율이 80%를 훌쩍 넘어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깡통전세’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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