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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로만 6천억…돈먹는 하마 SK하이닉스 솔리다임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2.27 16:41
수정2025.02.27 17:00

SK하이닉스, 옛 인텔 낸드사업부, 일명 솔리다임 다음 달에 인수 마무리합니다. 

그런데 SK하이닉스, 원, 달러 환율 무척이나 야속합니다. 



SK하이닉스, 이 회사 2020년 10월 환율 1153원에 인수 계약했죠.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돈을 건네는 데 2차 잔금, 환율로 크게 치솟은 게 뼈 아픕니다. 

2차 잔금 22억 3500만 달러, 대략 2조 6천억 정도로 추산했었습니다. 

그런데 탄핵, 계엄 사태 터지고 환율이 1450원대로 뛰면서 잔금이 3조 2400억, 예상보다 6천억 이상 더 늘었습니다. 



SK하이닉스 그동안 벌어둔 돈, 여기저기 빌린 돈으로 인수대금 치를 수 있다지만, 앉은자리에서 생돈 6천억 더 줘야 하니, 속이 쓰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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