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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간식 됐네'…전세계 40억개 팔렸다

SBS Biz 정대한
입력2025.02.27 16:12
수정2025.02.27 17:52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대표 제품 '초코파이情(정)'의 지난해 국내외 판매량이 40억 개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판매 금액은 5800억 원이었습니다.

지난해 출시 50주년을 맞은 초코파이는 1974년 출시 이래 누적 판매량만 500억 개를 돌파했으며, 누적 매출로는 8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해외에서만 전체의 67%에 달하는 5조5000억 원의 누적매출을 올렸다고 오리온 측은 밝혔습니다.

현재 초코파이는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총 24종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오리온은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에서는 현지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오리지널과 바나나 맛이 인기리에 판매되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현지 중국 브랜드 평가 기관이 발표하는 '중국 고객추천지수'(C- NPS) 파이 부문에서 1위를 7번 차지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파이 시장점유율 1위로 제사상에도 올라가는 등 국민간식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지난해 전 세계 초코파이 판매량의 40%에 해당하는 16억 개가 판매될 만큼 수요가 높습니다.

특히, 현지 식문화를 반영한 잼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해외 법인 중 가장 많은 12종의 초코파이를 생산∙판매하고 있습니다.

인도에서도 현지인이 가장 선호하는 딸기와 과일 소비량 1위인 망고를 접목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등 현지화 전략을 통해 시장을 공략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는 초콜릿, 비스킷, 캔디 기술이 융합된 오리온 제과기술의 집약체"라며 "오리온 초코파이만의 정서적 가치까지 전 세계인 모두가 즐기는 제품으로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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